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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각종 위장질환과 담적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신암한의원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찾아오는 여러 가지 위장 질환은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장질환 증상을 느낀다면 왜 그런 문제가 찾아왔는지를 비롯하여 상태를 살펴 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위장질환 가운데에서도 신암동만성위염이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위염은 위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급성으로 찾아옵니다. 급성 상태일 때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증세가 가라앉기도 하지만 반대로 계속 상태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문제가 지속되고,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찾아오게 되는 문제가 신암동만성위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순간 찾아온 만성적 위염은 또다시 여러 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대표적으로 찾아오는, 초기 만성 위염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단계가 표재성 위염입니다. 이것은 위점막에만 염증이 찾아온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점막층 이상의 손상이 찾아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심각성이 덜하다고 판단할 수 있겠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관리하지 않을 시 악화됩니다.
위점막 손상이 계속됨에 따라서 이외에도 다양한 신암동만성위염에 노출이 됩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미란성 위염입니다. 이는 보다 염증이 심화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으며 계속된 손상이 일어나게 되면서 조직 자체가 헐어 피해를 입는 규모 또한 커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위염의 상태이건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이유가 이처럼 악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축성 위염 또한 주의해야 하는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위점막이 위축되며 찾아오게 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비후성, 화생성, 담즙 역류성, 출혈성처럼 하나하나 이야기하기 어려울 정도의 다채로운 문제가 찾아오게 됩니다.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는 혼자서 판단이 어려우므로 별도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위염은 계속될 시 장상피화생 그리고 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장상피화생이라는 것은 생소한 이름이라 여겨져,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문제인지 의아할 것입니다. 때문에 관련한 정의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이것은 위장 점막 상피가 장의 상피로 바뀌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위 점막 세포는 위 점막 세포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소장이나 대장 같은 점막의 형태로 변형이 된다면 이것은 전반적인 위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야기했듯, 위암의 전단계라고 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장상피화생으로 발전하기 전에 신암동만성위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동양 의학은 담적이 만성위염 포함 위장장애, 질환을 만드는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사람이 식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이때 생겨난 찌꺼기는 소변과 대변의 형태로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식습관을 비롯한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이것이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지 못할 시 위장벽에 쌓이고 부패가 되며 담이라는 독소가 됩니다. 담이 쌓인 형태를 담적이라고 말합니다.
담적의 문제점은 위장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위장질환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신암동만성위염만이 아니라 역류성식도염이라든지 과민성대장증후군도 담적으로 인해 찾아올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즉, 전반적인 위장 기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담적을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합니다. 담적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부족한 운동량,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곤 합니다. 주로 문제가 되는 건 식습관입니다. 달고, 짜고, 자극적인 것만을 위주로 섭취하면 피해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야식을 먹거나 과식, 폭식을 하는 것 또한 문제가 됩니다. 식습관의 문제는 당장 피해를 만들지 않아도, 시간이 흐른 다음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